구입한 지 얼마나 시간이 걸려야, 제대로 지원하는 우분투를 만날까?

[oedo7401]

제가 계산해 보니 PC 구입 후, 본체를 완벽히 지원하는 버전이 나올 때까지 3년 (정확히는 2년 11개월) 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주변기기들은 이전의 본체에서 이미, Linux 환경에서 쓰던 것을 물려 받아 쓰게 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본체를 구입한다면, 가장 가까운 시점의 버전에서부터 3년을 지나 출시된 버전부터 쓸 만 하겠다는 결론입니다.

지금 15.04 를 쓰고 있으나 커널이 안정버전 커널이 아닌 것으로 보아 넉넉 잡으면, 4년이 걸린다는 예상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전에 쓰던 본체에서부터 Ubuntu 를 처음 접했는데요 그 때 우연인지는 모르겠으나, 구입한 지 4년이 되던 해였습니다. 바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했었습니다.

[workman729]

구입 하실 때 잘 구입하시면 그런 염려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지원 하고 다만 독점적인 드라이버에 대한 지원과 반영이 빠른 하드웨어를
선택하시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입니다.

커널은 안정적이지 않다라는 말씀은 저의 판단으로는 근거가 부족하고
어느 시점에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 하다라는 말씀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 물론 배포된 커널이 버그를 내포하고 있을 수도 있으며 이것이 안전성을 해칠 수 도 있으나
스스로 안전성을 중시한다면 안전적인 커널을 사용하면 그만이 아니겠습니까??

저의 경우 어떤 리눅스도 최신 하드웨어를 가지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안정적으로 사용한다라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적 사항이 아닐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kjm89]

저 같은 경우에는 HP랩톱을 쓰고 있는데 사자마자 우분투를 깔아서(당시에는 14.04를 깔았습니다.) 아무런 문제없이 썼습니다. 이후 16.04 나오자마자 갈아탄 이후로는 초기에 조금 고생하다가 안정화되면서 잘 쓰고 있고요. 일부 드라이버 지원이 부실한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형업체의 하드웨어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삼성 제품도 꽤 사용자층이 넓어서인지 HP나 DELL 못지않게 지원이 괜찮은 편이더군요. HP이전에는 삼성을 썼는데 10.04부터 14.04까지 잘 썼었습니다.

물론 Ryzen의 사례도 있으니 속단은 금물이긴 합니다.

[황병희]

크롬북은 쪼매 다릅니다 그라설라무네 크롬OS 커널과 우분투 커널을 공유합니다. crouton 으로 깔린 우분투가 그러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분투 하드웨어 지원이 완벽합니다 크롬북에 한해서요^^

크롬OS 커널과 우분투 커널이 동일하다는 증거는 uptime 을 쳐보면 알 수 있어요^^^

[본 글은 크롬북(코드명: Birch) 우분투 18.04 파여폭스 한글입력기 나비에서 작성되었습니다.]

[narang]

데비안이 우분투의 뿌리라고 들었는데요...

[koores]

최신 하드웨어라면 데비안보다 우분투쪽이 우분투보단 만자로가 지원이 잘되는걸로 알고있네요.
안정성은 글쎄요...만자로 몇달 써본 기억이있습니다만 저랑은 안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