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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eo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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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2008/04/18 Fri 10:02 pm

가입인사 드립니다.

Post by meteorie » 2008/04/18 Fri 10:49 pm

한 동안 신경끄고 살았더니만..
어느날 우분투 사이트 좀 들어가 보자 했더니..
죽었더군요..

우분투 한국 사용자 모임을 다시 열기 위해 노력해 주신 운영진 여러분께 사용자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반 사용자이고 리눅스에 대해서는 초심자인 입장에서 초장부터 버릇없게시리(^^;;)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만..
위키와 포럼형 게시판으로 운영되는 형태가 일반 사용자층에게는 그다지 익숙한 모양새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유지, 보수와 사용자의 참여라는 측면에서는 유용하지만
국내 리눅스 사용자층이 워낙 엷어서 인지는 모르겠으나 기존의 공식 사이트는 KLDP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KLDP는 그 성격이 전혀 다른 커뮤니티이고 사용자 수나 게시물 숫자야 비교 대상이 되기 어렵겠지만요.)
누군가의 말처럼 어떤 경쟁 상대라거나 차이점을 부각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만,
우분투 공식 사이트는 리눅스에 익숙치 않은, 처음 접하는 사용자가 먼저, 더 자주 방문할 만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초심자(입문자?)에게 쉬운 길을 제시해 주고 우분투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우분투를 접하고 설치나 사용상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우분투 공식사이트나 검색을 하고 질문을 해도 쉽게 답을 얻기 어려웠고 오히려 블로그 검색을 하는 쪽이 더 답을 찾기가 쉬웠습니다. 또 성의있는 답변임에는 분명하지만 원문 링크를 걸어두거나 여타 사이트의 링크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는 답변들도 많았습니다. (그런 답변에 대해서 절대 비야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밝힙니다 ;;;)
초심자에게 필요하고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에 관한 것들에 대한 몇몇 주제를 선정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접근하기 쉽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메인페이지에 초보자를 위한 안내 페이지를 노출시켜 주고, 유용한 게시물을 노출시켜 주는 그런 형태를 말하는 겁니다. (어떻게 잘 설명이 안되네요.) 물론 이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려면 꾸준히 관리를 해야하고 해당 주제를 전담할 에디터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말하긴 했지만 이전에도 지금에도 친절한(?) 게시물은 적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고 보다 쉽게 접근이 가능한가 아닌가의 문제입니다.

요지는,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친절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거죠. ㅎㅎ;;
작게는 가장 실현하기 쉬운 단계인 메인페이지를 만들어두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다 크게는 몇몇 주제를 관리하는 에디터가 필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헌신이 되는 것이겠습니다만.)

Mr.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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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가입인사 드립니다.

Post by Mr.Dust » 2008/04/19 Sat 10:48 am

[quote="meteorie":2866pwlc]우분투 공식 사이트는 리눅스에 익숙치 않은, 처음 접하는 사용자가 먼저, 더 자주 방문할 만한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초심자(입문자?)에게 쉬운 길을 제시해 주고 우분투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quote:2866pwlc]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사실 넘어야 할 산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지적해 주신 사이트 레이아웃이나 CMS 쪽만해도 그렇고, 답변 방식 등은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걸리는 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관리자나 유력 회원들의 편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이라면 굳이 이런 사이트가 있을 이유가 없지요. 다만 관리자나 유력 회원들의 습관에 영향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그렇지 않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적, 건의가 필요합니다. 웃긴 얘기지만 나름 알력 싸움이지요. 말빨 쎄고 영향력 강한 쪽이 이기는 겁니다.(웃음) 농담이고요. 그래도 우분투를 쓰시고 이쪽에 도움을 주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초보자를 이해하고 초보자의 입장에서.." 라는 태도를 많이 가지셔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접근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quote="meteorie":2866pwlc]요지는,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친절한 사이트가 되었으면 한다는 거죠. ㅎㅎ;;
작게는 가장 실현하기 쉬운 단계인 메인페이지를 만들어두는 것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다 크게는 몇몇 주제를 관리하는 에디터가 필요하지 않은가 합니다. (물론 개개인의 헌신이 되는 것이겠습니다만.)[/quote:2866pwlc]
meteorie 님의 글을 보고, 아.. 전체 레이아웃부터해서 사이트 구상을 다시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현재는 그냥 이것저것 갖다붙인 느낌이 많습니다. 사이트 자체부터 체계라는 것이 없지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결론은 조금 길게 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CMS 툴들은 툴 간의 마이그레이션이 비교적 원활하고 레이아웃은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니, 전체적인 정리와 체계를 갖춰가면서 그에 맞게 "어떤 신념이나 목적" 이 드러나보이는[color=#bbbbbb:2866pwlc](meteorie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초보자를 위한 안내라든가, 우분투의 보급이라든가, 아니면 그냥 자료 정리라든가.. 번역이라든가.. 그도 아니면 종합포털이라든가) [/color:2866pwlc] 사이트를 구상하고 이를 완성시켜나가는 것이 좋겠다. 지금 당장 불편하다고 해서 이것저것 뜯어고치려고 해봐야 누더기밖에 되지 않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받고 많은 분들과 상의해야겠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카피 사이트를 하나 더 만들어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현 사이트를 어떻게 하기보다요. 마치 현재 stable 은 버그패치만 하고 개발버전을 따로 두는 것처럼요. ㅎ

여튼 반갑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과 지적,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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