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오피스 업무, 개발 업무, 디자인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리눅스 활용과 방법을 서로 이야기하고 질의하고 토의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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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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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똘이대마왕 » 2009/10/08 Thu 1:47 am

안녕하세요 똘이대마왕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노트북 대신 넷북, 넷북중에서도 귀티가 좔좔 흘러넘치는 HP mini 1000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이 녀석은 참 멋진 디자인뒤에 허접한 사양이 가슴을 좀 아프게 했는데 리눅스로 극복할수 있습니다.
일단 제 넷북의 용도는 작업용입니다. 물론 여러군데에서 사용하긴 하는데 주 사용은 공부할때와 업무군요.

제가 하는 업무중 하나는 웹디자인,기획,제작 서버관리및 잡다 입니다. 그중에서 웹작업 할때 몇몇 리눅스 어플들은 빛을 발합니다. 하나하나 보도록 하죠.

깔려져 있는 배포판은 크런치뱅 리눅스 입니다. 우분투 기반이긴 한데 그놈이 아닌 오픈박스가 데스크탑 환경이고 가볍지만 초보자들에게는 살짝 비추입니다. 저도 초보 자이긴 한데 아치한번 썼다가 문제해결 능력이 확 올라갔네요.그렇다고 아치가 안좋다는 말이 아니고 아치는 가볍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만지게 되는 리눅스 유저를 키우는 배포판 같습니다. 좋습니다.

굳이 크런치 뱅이 아니라도 필수로 깔아 쓰는 프로그램이

tilda - 터미널 창을 하나 띄워주는데 F1키나 그외 키 설정으로 빠르게 콘솔을 띄웠다 없엤다 할수 있습니다. 이게 작업시간 줄이는데는 그만인 프로그램입니다. 이거 없이 어떻게 작업하나 싶을 정도로.

linm - MC 가 현재 다깨져서나오는 바람에 사용중인 녀석입니다. 예전 도스 쓸때 참 애용하고 사랑했던 Mdir의 리눅스 버전입니다. 역시 참 좋습니다. 강점은 MDIR에 익숙한것도 있지만 FTP 지원과 리모트접속을 쉽게 할수 있는점입니다. 역시 최고입니다. 없으면 작업 하기 싫습니다.
현재 저장소에 있는걸 쓰시지 마시고 한단계 낮은 버전을 쓰시면 9.04에서도 이용가능합니다.

w3m - 그리 자주 쓰진 않지만 웹 제작시 비 그래픽 환경의 웹브라우져에서 잘 나오나 확인하고 그림이 그리 많이 필요치 않는 사이트들(지식인이나 위키백과)의 검색에 주로 사용합니다.기본적으로 이맥스 단축키랑 비슷한거 같던데 익히느라 고생했씁니다.

vim - 전 Vim 빠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사실 이맥은 손도 안댔습니다.ㅎㅎ vim과 함께면 하드코딩도 즐거워요~ 물론 이클립스나 다른 녀석들을 잘 못다루기 때문일수도 있지만 손에 익은게 최고라고 이게 다른것보다 더 빨리 작업물을 쳐내게 해줍니다.

agave - 컬러챠트 표가 단지 필요할 뿐입니다. 괜찮은 프로그램입니다.

MoC - 음악파일 플레이어 입니다. 기본적으로 이것역시(아참 위에 프로그램들중 대부분이 콘솔용입니다)콘솔용으로서 가볍고 쉬운조작으로 이것밖에 안씁니다. 작업할때 항상 틀어놓고 합니다^^

김프와 잉크스케이프등은 뭐 설명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일단 위에서 언급했다 싶이 하나같이 콘솔용들인데 이 조합으로 어떻게 작업을 하냐 하면 일단
Tilda를 이용합니다 F1을 누르면 Tilda가 뿅하고 나옵니다 물론 투명 적용으로 뒤에 화면을 보면서 작업이 가능하므로 불필요하게 마우스 움직임이나 다른 행동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Linm을 띄워줍니다 이미 linm도 살짝 설정을 손본 상태라 간단한 단축키로 빠르게 작업하는곳으로 날아갑니다.
예전 M같은 프로그램이 뭐 편하냐 물으신다면 마우스 클릭으로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들어가는것보다
키보드 몇번 톡톡 거리면 마우스로 10초동안 갈거리 2초면 날아갑니다. 그리고 색깔들도 자극적이고 ㅎ
자 다음에는 단축키로 작업하고자 하는 파일을 Vim으로 불러들입니다. Vim 에서 화면 분활을 이용하여 HTML파일과 CSS파일을 둘다 불러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일단 Vim은 손에익으면 말도 안되게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합니다. 거기에 정규 표현식까지 익힌 상태면 금상첨화입니다. 물론 써본적은 없지만 에디트 플러스도 빠를거 같습니다만...잘모르겠습니다 ^^
Vim에서도 몇몇 중요 매크로들이 설정되어있어서 손가락이 후다닥 거려서 적고 저장하고 Vim에서 바로 웹페이지를 띄우거나 다시 읽어오기를 해서 바뀐점들을 확인합니다. 이때 틸다가 큰 역활하는데
버튼 하나로 숑숑 없에고 띄우고 하면서 빠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시 linm으로 돌아가서 파일을 전송할때쓰는 FTP기능을 불러서 어렵지 않게 파일을 전송합니다.써본 사람은 압니다. 그 편안함~ 시몬스 췸대.
Linm은 원격에서도 그 빛을 발합니다. 리모트 기능에서도 이미 서버에 올라가있는 작업물들을 직접 수정하게 하는데 일일이 SSH로 들어가서 linm을 설치 할필요없이 이용 가능합니다.대단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들의 속도를 베가 시켜주는건 단축키에 대한 애정이 속도로 보답합니다. 저는 거의 단축키만을 애용하는데 간단한 단축키들 물론 고수분들은 이미 숙지하고 계신 것들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Alt + Space를 누르면 좌측 상단 모서리에서 화면은 작게하거나 숨기거나 롤시키거나 다양한 기능들이 나옵니다 거기서 단축키를 보시고 하나하나 사용하시다 보면 마우스에 손 갈일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화면을 전체화면으로 할때 alt + Space , X 를 그냥 후다닥 눌러주면 마우스에 손이 닿기도 전쯤의 시간으로 화면 커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소화 시킬때도 알스엔(알트스페이스엔)으로 소라넷을 보더라도 직장상사 가족의 눈길을 피해 빠르게 숨겨줍니다. 다른 창 보낼수도 있고 여러모로 애용해야 좋습니다.

그리고 슈퍼키(윈도우키) + 스페이스 바 는 오픈박스에서 gmenu를 불러올때 씁니다. 이것도 몇번 타다닥 으로 원하는 어플을 실행시켜줄수가 있어서 대단히 편리합니다.

이렇듯이 저는 단축키 하나로 작업시간 단축(실제 일반 웹디자이너와는 비교가 안될 작업속도로 일을 마칩니다. 물론 단축키도 그렇지만 위의 조합들은 실력까지 있어보이게 합니다.^^)

다음은 추천 콘솔 어플들입니다.라고 해도 몇가지안되지만서도요...

Irris 콘솔용 IRC 클라이언트입니다 비록 한글 닉이 적용 안되지만 가볍고 예전 PC통신 대화방이 생각나기도 해서 애용합니다.

Newsbeuter - 콘솔에서 사용하는 RSS피더 입니다. 굉장히 빠르며 글만 있는 블로그에서 빛을 발합니다.
기기본적으로 Vim 인터페이스라 쉽게 적응해서 사용합니다.

Mutt - 이메일 관리해주는 녀석인데 지금은 메일서버를 설정안해놔서 못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빠르고 이쁜 (?) 콘솔용 녀석입니다. 누가 이녀석 사용법좀;;부탁합니다 메일서버설정역시.

강분도님의 요청에 바로 글을 적기 시작해서 두서 없이 적었지만 필요한건 다 적은듯합니다. 더 자세한건 블로그에 차차 올릴테니 나중에들 오셔요.

아참.. 혹시 이글을 보시는 웹 제작 하시는 분들 하수가 적어둔거니 너그럽게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배우는 입장이신 분들은 의미있는 마크업과 CSS사용으로 웹표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orange1st.egloos.com

느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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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느림보 » 2009/10/08 Thu 6:12 am

하수 분이 이정도면 대체 고수분의 레벨은 대체 어느정도인지
흔히 시쳇말로 '넘사벽'인지도 모르겠습니다. :D
갑자기 마우스 없이 써볼까란 생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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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nd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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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pcandme » 2009/10/15 Thu 11:27 am

창 최대화 및 원래대로 돌리기는 Gnome의 경우 Alt+F10, Alt+F5로도 가능합니다.

그외에도 Alt+펑션키 조합으로 창 크기를 조합하는 단축키들이 미리 지정되어 있죠.

Alt+Space, X보다 키는 적게 누르는데 펑션키는 조~~기 위에 멀리(?) 있으니 어쩌면 스피드는 비슷할지도 모르겠습니다. :D

kwakyc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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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kwakyc87 » 2011/06/01 Wed 12:54 am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이것 저것 하나씩 다 써봐야 겠군요!

may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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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may223 » 2011/06/10 Fri 10:37 am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 전부는 이해 못 하겠지만... 찬찬히 뜯어봐야겠어요 ^^

yi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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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yistee » 2011/06/17 Fri 6:57 pm

[attachment=0:3e3waysf]
snep21.jpeg
snep21.jpeg (177.31 KiB) Viewed 6546 times
[/attachment:3e3waysf]도움이 될까 하고 시도해 봤어요. 화면효과가 에러가 많이 나서 컴포지팅을 OpenGL에서 XRender로 바꿔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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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j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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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ujuc » 2011/06/17 Fri 7:14 pm

크런치뱅... 우분투 베이스에서 데비안 베이스로 돌아선것같던데요.ㅡ.ㅡ;;;

ㅠ.ㅠ.. 데비안처럼 깔아주던 크러치뱅..;;;

음.. 좀 더 사용하다가.. 저도 좀 손쉬운걸로ㅠ.ㅠ.

log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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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logout » 2011/06/26 Sun 2:32 pm

MoC이란 게 있었군요. 콘솔용 mp3 player가 필요했었는데... 잘 써보겠습니다.

vkfm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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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vkfmfm » 2011/06/27 Mon 12:39 pm

linm 설치 어떻게 하나요?

찾아서 했는데...도무지 안되는데요..

mdir 참 즐겁게 사용했던 기역이 새록새록합니다.

yis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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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넷북 유저의 웹제작 및 서버 활용

Post by yistee » 2011/06/27 Mon 10:41 pm

[quote="vkfmfm":3jrsc3oi]linm 설치 어떻게 하나요?[/quote:3jrsc3oi]
[url:3jrsc3oi]http://kldp.net/projects/mls/download[/url:3jrsc3oi]에 가서 deb패키지를 받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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